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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진단비123

결장의 제자리암종 코드로 암보상 받은 사례 대장은 직장 , 결장 등으로 구분하는데 대장내시경을 통해 종양이 발견된다면 조직검사를 통해 어떠한 행동양식을 가졌는지 확인하게 됩니다. 결장이나 직장에서 발견된 종양은 조직검사결과를 통해 큰 이상이 없는 단순 폴립이나 , 선종 등으로 발견되기도 하지만 암세포가 확인되어 악성신생물로 진단받거나 제자리신생물로 진단되는 사례들도 있습니다. 보험에서는 암과 암이 아닌 종양의 보상금액 차이가 상당히 큽니다. 양성인 경우 진단비가 아예 없으며 제자리암종인 경우에는 암에 비해 적은 금액만을 지급받게 됩니다. 지급비율은 대체로 10% ~ 20% 정도입니다. 암보험에서는 질병분류코드로 보상 범위를 구분하고 있는데 결장의 경우에도 암인 경우에는 C18 코드가 부여되지만 제자리암종이나 상피내암종인 경우 D010 코드가 부여.. 2017. 12. 19.
유암종 (D37.5) 암으로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오래전 부터 유암종을 암으로 볼 것인지 암으로 보지 않을 것인지 논란이 있는데 이 논란은 보험소비자에게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같은 조직검사결과를 가지고 진단하는 의사마다 다른 의학적 견해가 있는데 암으로 봐야 한다는 견해보다는 암이 아닌 행동양식 미상의 신생물로 보는 견해가 더 우세하다보니 이러한 견해를 우선시하여 환자에게 지급할 보험금을 삭감하여 지급하고 있습니다. 유암종은 carcinoid tumor 라고 표기하기도 하며 neuroendocrine tumor 로 표기하기도 합니다. 이는 조직검사결과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암종은 암으로 판정될 경우 C코드가 부여되지만 암이 아닌 것으로 판정할 경우 D코드가 부여됩니다. 그중에서도 직장에서 발견되는 유암종의 경우 암판정 시 C20 코드를 부여받.. 2017. 12. 11.
방광암 진단을 상피내암으로 삭감지급하는 경우? 방광암 진단 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진단서와 검사결과지 등을 발급받아 보험회사측으로 접수를 했지만 보상은 암이 아닌 상피내암으로 지급하겠다는 통보를 받는 사례들이 많습니다. 가입자 상식에서는 이해하기 어렵지만 분쟁되는 내용과 보험사 주장을 들여다보면 타당성이 있습니다. 방광의 악성 신생물 진단을 분명히 받았음에도 상피내암이나 제자리암으로 삭감지급하는 사례들은 왜 발생하고 있을까요? 방광에서 발견된 암종은 그 침윤 정도에 따라서 병기를 구분하는데 C67 또는 C67.9 코드를 부여받은 사례에서 침윤이 깊지 않은 표재성 방광암과 같은 진단을 받게 되는 경우 위와 같은 보험금 삭감 사례들이 발생합니다. 즉 암의 침윤 깊이가 깊지 않고 점막층에만 머물러 있는 경우이거나 non invasive 와 같은 검사결과.. 2017. 11. 27.
carcinoid tumor 소견은 무조건 경계성 종양일까? 암진단비를 청구하였는데 카르시노이드 종양이라고 하며 암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이야기들을 듣는 사례들이 많습니다. 조직검사결과지를 보면 carcinoid tumor 라고 표기되어 있는 검사결과를 보실수 있는데 진단서에 C코드가 기재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검사결과가 carcinoid 인 경우 보험회사에서는 암으로 인정하지 않고 소액암에 해당하는 보상처리만 하는 사례들이 발생합니다. 이유는 각 사례별로 여러 이유가 있지만 대표적인 원인은 carcinoid tumor 소견을 보이는 경우 이를 암으로 보지 않는 견해가 있기 때문입니다. 조직검사 결과 크기가 1cm 이하인 경우에 많으며 유사분열이 낮고 림프 , 혈관 등의 침윤이 없는 사례에서는 전이가능성이 거의 없어 양성 카시노이드라고도 하며 C코드 부여는 적절하지.. 2017.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