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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진단비

카시노이드 종양은 암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by 손해사정 한결 2018. 3. 26.

 

 

 

보험에서는 암으로 진단 확정 될 시 가입 시 약정한 암진단비 , 암수술비 등의 보험금을 지급하는데

간략해 보이는 보상 관계에서도 따지고 확인해야 하는 사항들이 무척이나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보험을 가입할 때에는 쉽다고 느끼지만

막상 보험금을 청구해보면 많은 어려움이 따릅니다.

지식적 , 경험적으로도 어렵지만 무척 생소한 용어들이나 의학관련 용어들은

보험회사의 주장이나 설명에 반박을 하지 못하게 되는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가입자들이 가장 편하게 암진단을 받았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진단서를 발급받아 병명과 질병코드를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우리나라의 통계분류 상 암인 경우 C코드가 부여되며 그 외의 종양 (신생물) 은 D코드로 분류가 되고 있습니다.

 

 

 

 

 

 

카시노이드 종양은 암으로도 볼 수 있는 종양이지만

질병코드를 D코드를 받아서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례에 따른 여러 이유가 있지만

이 종양을 암으로 보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카시노이드 종양에 대하여 치료의사가 암으로 진단을 내렸고 C코드를 부여하였어도

보험회사에서는 현장 심사가 필요하며 주치의를 면담하여 적극적으로 코드 변경 여부에 대해 문의하고 있으며

의료자문이나 의료심사와 같은 과정을 진행하여 타 병원의사나 타 기관 의사에게 암이 아니라는 증명을 받아오기도 합니다.

 

지식적으로나 경험적으로 부족한 가입자들은

보험회사의 일반암으로 인정하지 않는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이거나

다른 방법을 찾지 못하여 입증없는 민원을 제기하는 등 효과적이지 못한 방법으로 분쟁을 대응하고 있습니다.

 

카시노이드 종양은 오래 전 부터 논란이 있는 종양이며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은 보험회사의 손을 들어준 여러건의 판결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 종양을 진단받았다면 신중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해야 합니다.

 

카시노이드 (carcinoid tumor) 진단을 받았다면

경험이 풍부하고 해결사례가 풍부한 손해사정사와 함께 검토하시어 보상 가능성을 확인하시어 암보험금 지급을 받으셔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