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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정보

고혈압 진단기준은?

by 손해사정 한결 2016. 8. 8.

 

 

고혈압은 우리나라 성인들에게 많이 발견되는 순환기 질환인데 빈도가 약 20% 이상이라고 합니다.

 

고혈압 환자 중 50% 정도만이 진단을 받고 진단을 받은 환자 중에서도 약 50% 정도만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해지는데 그 중에서도 혈압을 적절하게 유지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하네요

 

침묵의 살인자라고도 불리우는 고혈압은

혈압의 증가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이 크지는 않지만

관동맥질환 , 뇌졸중 , 신장질환 등의 여러 합병증까지 발전하기 까지

15년 ~ 20년 정도 소리 없이 진행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혈압은 낮과 밤에 따라서도 다르고

육체적활동에 따라서도 수치가 달라지며

감정 변화 등에 따라서도 변동이 심하기에 정확한 혈압 측정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혈압은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을 체크하는데

이 두가지 혈압이 모두 중요성을 띄는 것은 노인에서는 흔한 단독 수축기 고혈압도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증의 위험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혈압은 일차성 고혈압과 이차성 고혈압으로 구분되는데

선행되는 원인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이차성 고혈압이라고 하고

원인되는 질환이 발견되지 않은 경우에는 일차성 (본태성) 고혈압이라고 명칭하고 있으며 고혈압 중 5~10% 정도만이 이차성 고혈압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고혈압의 기준 및 분류는 표로 살펴보겠습니다.

 

 

 수축기 혈압 (mmHg)

이완기 혈압 (mmHg) 

정상 

120 이하 

80이하 

전고혈압 

120~139 

80~89 

고혈압 stage1 

140~159 

90~99 

고혈압 stage2 

160이상 

100이상 

 

고혈압의 진단은 지속적인 고혈압의 증명 , 심혈관계 위험인지 , 표적 장기 장애 유무 , 치료될 수 있는 이차성 고혈압의 유무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환자의 세부적인 병력과 함게 이학적 검사 등에 따라서 얻어진 결과에 따라 정밀검사를 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