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정진단과 의증진단의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확정진단은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단에 필요한 여러 검사들을 실시하고
최종적으로 판정된 진단을 말합니다.
의증진단은 진단에 필요한 검사들을 시행하기 전이나 검사 시행후에도 애매한 상태
어떤 질병이 의심되는 상태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보상청구에서도 인정해 주는 진단은 확정진단입니다.
의증진단의 경우에는 인정하지 않으려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최종 확정 진단인지 의심되는 진단인지는 진단서만을 인정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환자가 치료받은 각종 의무기록 확인을 통해 최종 판정인지 의증 진단인지 판단합니다.
확정진단과 의증진단의 차이점은 위에서 말씀드린 정의 정도의 차이이지만
보상실무적으로는 보상을 해줘야 하는지 해주지 않아도 되는지
판단하는 근거가 되기도 합니다.
진단서를 발급받아 보시면 최종진단 , 임상적 추정이라는 단어를 보실수 있습니다.
최종진단은 말 그대로 최종 판정 된 것이며
임상적 추정이라는 단어는 의증진단이나
임상적으로 추정되는 진단이며 아직 확진은 되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검사를 시행하고 최종 진단이 되었어도 명확한 근거가 없다면
의사선생님께서 진단하신 내용이라고 하더라도
보험회사에서는 거절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자체 의료심사 , 자체 의료자문 등을 통해
확정진단이 아닌 의증진단임을 주장하는 황당한 상황도 발생됩니다.
보상서류를 보내고 의증이라는 단어를 언급하였거나
의증진단에 대한 조사나 자문을 구하겠다고 하는 경우라면
피해를 입으실 확률이 예상되오니 전문가와 함께 상의하시고 대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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