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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진단비

대장암(C20) 왜 문제가 발생할까?

by 손해사정 한결 2014. 12. 9.

대장암(C20) 왜 문제가 발생할까?

 

대장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은

 

대장부위에 따라서 C코드와 부위에 따른 세부 숫자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대장암 중에서 C20 코드 등으로 분류되는

 

악성종양 중 유암종이라는 종양이 있습니다.

 

carcinoid tumor 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악성종양 입니다.

 

 

악성종양에 해당하는 C코드로 진단되어

 

진단서도 발급되었고 조직검사도 했는데

 

보험회사에서는 왜 경계성종양으로 지급하려고 할까요?

 

유암종은 유사암이라고도 불리우는데

 

일반 악성종양에 비하여 전이도가 낮고 예후도 좋아

 

크기나 종양의 여러가지 형태에 따라서

 

경계성종양으로 분류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보험에서 지급하는 암진단비 기준 상

 

진단코드 C20에 대하여 보상하고

 

암 진단확정의 필수 검사를 받았으므로

 

보험약관상 암진단비를 거절할 이유는 따로 명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진단서에 적혀진 진단코드만을 가지고 보험금을 지급하는 회사는 없습니다.

 

암 진단확정의 적정성은 조직검사결과를 통하여

 

심사 판단하게 됩니다.

 

사례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흔히 발견되는

 

C20의 경우 경계성종양에 해당하는 D37 로도 분류가 가능한 것이 문제입니다.

 

 

 

 

이런 이유로 다툼이 많이 발생하고

 

소송을 제기하기도 하며

 

이미 여러 법원판결에서 유암종에 대한

 

보험금 부지급이 적정하다는 판결 또한 존재하고 있습니다.

 

 

 

 

악성종양을 구분하는 형태학적 분류코드 상

 

경계성종양에 해당하는 분류 /1 이 타당하다는 논리로

 

많은 다툼이 발생되고 있으니 주의하셔야 하며

 

암진단비 청구에 대한 입증책임은 가입자측에 있으므로

 

보험 청구 전부터 주의하시고 입증과정을 거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