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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진단비

암진단비 청구 시 주의할 점은?

by 손해사정 한결 2017. 10. 10.

 

 

 

 

많은 종류의 보험중에서 대표적인 하나가 바로 암보험입니다.

 

암보험은 진단비 , 수술비 , 입원비 등의 담보들로 구성되는데

최근 판매되는 보험 중 계속 받는 암보험이나 2번째암 진단비 등과 같은 담보가 없을 경우

가장 고액인 진단비는 1번만 지급받을수 있습니다.

 

암진단비를 최초 청구하는 상황에서는 주의할 점들이 있습니다.

암진단비 청구 서류는 진단서와 암의 진단 근거를 확인할 수 있는 조직검사결과지입니다.

조직검사결과지가 없을 경우 암의 진단이나 치료 등을 증명해야 합니다.

 

 

 

 

 

암진단비를 심사하는 과정에서는

담당 심사자 이외에도 전문 의료인력의 검토를 거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간호사 , 의사 등의 의료심사부서에서 암진단을 내린 의사의 소견이나 검사결과가 적정한 것인지 판단하게 되는데

이 경우 피보험자가 제출한 문서를 토대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보험 분쟁 여부를 예상해 볼 때에도

진단서와 조직검사결과지만을 가지고 암보험 분쟁이 발생할 것인지 발생하지 않을 것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암진단을 내린 결과가 타당성이 있는 사례라면 보험 분쟁이 발생할 확률은 크지 않습니다.

 

각종 의무기록 , 차트 , 검사결과지 등은 복잡한 의학용어나 영문으로 기재되어 있어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어렵지만

진단비 지급 심사과정에서는 필수적으로 확인하는 서류이기 때문에 내용 확인을 해야 합니다.

 

 

 

보험 가입이 얼마 되지 않았고 사고발생일과 가입시점이 근접인 경우에는

과거병력이나 과거 검진이력 , 투약이력 등을 조사하기도 하지만

가입이 오래된 경우에서 암진단비 추가 조사나 현장 심사로 이어지는 케이스들은

지급 분쟁이나 다툼이 일어날 확률이 큽니다.

 

별다른 쟁점이 없다면 현장심사나 자문 , 추가적인 조사 , 병원방문 , 의사면담 등을 할 이유가 없으며

위의 과정 진행은 돈이 들어가는 문제이기 때문에 아무런 이유없이 비용을 지출하지 않습니다.

 

암진단비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직검사 결과지 내용 검토를 해야 하며 어렵다면 손해사정사에게 도움을 구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조사나 면담 , 방문 등을 요구할 시에는 전문 손해사정사 도움을 받아 청구 진행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