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암진단비

신경내분비종양 보험금 어떻게 받아야 할까?

by 손해사정 한결 2017. 9. 8.

 

 

신경내분비종양 보험금 지급은 어떻게 받아야 할까요?

 

신경내분비종양은 신경내분비세포에서 발생한 종양으로

위장관 , 대장 , 결장 , 직장 , 간 등에서도 나타나며 췌장 , 폐 등과 같이 수술이 어려운 부위에서도 발견되고 있습니다.

의학용어로 neuroendocrine tumor 라고 쓰며 약어로 NET 라고 표기하기도 합니다.

 

발생부위에 따라 치료하는 방법이나 진단하는 방식에서도 차이가 있으며

암 , 경계성종양을 구분하는 의학적 구분도 상이합니다.

 

신경내분비 종양 진단을 암으로 받는 경우도 있지만

행동양식 미상의 신생물 진단으로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보험에서의 경계성 종양에 해당됩니다.

 

 

 

 

암과 경계성 종양의 보험금 차이는 상당히 큽니다.

정액방식 , 비율방식의 2가지가 있으나 둘 다 암에 비해 훨씬 적은 금액만을 지급받게 됩니다.

통상 5배에서 10배까지 차이가 나며 그 이상 차이를 보이는 계약도 있습니다.

 

모든 신경내분비 종양이 암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사례에 따라서는 암으로 인정받아 보험금을 수령받으신 사례도 있습니다.

 

신경내분비 종양 진단을 의학적으로 암으로 보지 않는 견해도 있다보니

가입자에게 불리한 근거만을 적용하여 암 보상 자체를 거부하고 있는 사례들이 있습니다.

 

위와 같은 경우에서는 진단서에 암에 해당하는 코드를 부여받았다고 하더라도

주치의 진단을 무시하고 암에 해당하지 않는 D코드로 변경하여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는 형태입니다.

 

신경내분비 종양 관련 보험금은 공정한 보상을 받으셔야 합니다.

불리한 근거나 견해만을 적용하여 진행되는 일부 보험회사의 심사 , 조사과정은 상당한 문제가 있으나

가입자 혼자서 논리적으로 해결해 나가기 어렵습니다.

 

신경내분비 종양 진단을 받았다면 C , D 코드와 관계 없이

암 등의 보험금 지급 가능성을 검토하여 보시고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손해사정사와 함께 공정하고 정당한 보험금 수령을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