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원인에 의해 고관절 기능이 상실되거나 손상을 입는 경우에는
이를 대체하기 위한 수술로 고관절 인공관절 전치환술 수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보험에서는 사고나 질병으로 인한 후유장해 시 장해보상을 하고 있는데
고관절 인공관절수술을 받으신 환자라면 장해보상도 검토해보셔야 합니다.
가입되어 있는 보험은 각각 계약마다 계약 금액이 다르고 가입시기에 따라서 보상이 되는 기준들도 상이합니다.
또한 상해 또는 재해와 같은 외인이 원인이 되는 경우라던가
질병과 같이 내부원인으로 발생한 경우에 따라서 보상금액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또한 장해보험금을 심사하는 여러 쟁점들에 대하여 정밀하게 확인하기도 하며
장해지급률에 이견이 있거나 서로간의 다툼이 있는 경우에는
동시감정 , 재판정 , 자문 등으로 장해상태가 아님을 증명하려고 하거나 지급률 삭감을 위한 과정을 거칩니다.
대부분은 상해나 재해로 인한 사고로 인한 후유장해 특약들이 가입되어 있는데
질병으로 볼 만한 사고라고 하더라도 상해로 인정받은 사례들도 있으니 검토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처리사례를 하나 소개해드리면
관절 질환때문에 스테로이드 약물을 지속적으로 복용하였고
고농도의 스테로이드제 때문에 무혈성괴사까지 발생하여 고관절 인공관절 전치환술을 시행한 사례입니다.
보험회사에서는 외상에 의한 발병이 아님을 이유로 장해보상을 인정하지 않았고
이에 대한 근거로 대법원 판결을 제시하며 상해사고 충족이 되지 않는 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손해사정 업무에 착수하여 오랜 기간의 다툼 끝에 관절기능의 상실로 인정받아
장해지급률 30%에 해당하는 장해로 인정받은 사례입니다.
장해보험금은 다른 종류의 보험금에 비해 금액이 큰 경우들이 많아
심사하는 과정이나 현장 조사하는 과정이 까다로운 사례들이 많습니다.
전문 손해사정사와 함께 장해보상 가능성에 대해 검토를 받아보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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