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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진단비

대장 선암종(adenocarcinoma) 보상 가능성 확인

by 손해사정 한결 2016. 2. 12.

 

 

 

 

내시경을 통해 종양이 발견되면 그 종양을 절제하여 조직검사를 시행합니다.

조직검사를 통하여 발견된 종양이 양성인지 악성인지 확인을 하게 됩니다.

 

대장암 중에서 가장 흔한 선암종은 조직검사결과지에 찾아보면 adenocarcinoma 로 기재된 내용이 있을 것입니다. 선암종을 뜻하는 의학용어입니다.

 

발견된 선암이 어디까지 침범했는지에 따라서 악성 , 제자리암 여부를 가리게 됩니다.

종양이 근육층 까지 침범한 경우에는 악성신생물로 판정되고 있습니다.

 

 

 

 

질병분류코드는 각 질병에 대하여 영어와 숫자로 조합된 기호를 사용하는 것으로

통계목적상 사용되고 있으며 진단서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가입하는 보험도 암 , 제자리암(상피내암) , 양성종양 등을 구분하는 방식에 질병코드분류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선암(adenocarcinoma) 으로 조직검사 상 확인되었다고 하더라도

질병분류코드상의 C코드가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침범이 깊지 않다면 D코드로 분류가 될 수 있습니다.

 

질병분류코드 D코드로 분류되었다면 악성암에 해당하지 않기에

보험사에서도 일반암이 아닌 소액암 , 상피내암 등으로 보상을 하게 되는데

D코드 부여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C코드에 해당하는 일반암 진단으로 인정될 수 있는 사례들이 있습니다.

 

 

 

 

단순히 진단코드를 바꾼다고 하여 보상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보험에서는 임상병리 , 해부병리 의사의 소견을 기초로 내려진 병리학적 진단을 인정하기 때문에 암보상 실무에서는 진단서 보다는 조직검사가 기록된 의무기록사본이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대장 선암종으로 진단되어 일반암 진단코드가 나오지 않은 경우에는 저희 손해사정회사에 서류와 함께 문의주시면 더 자세한 안내를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