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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진단비

암보험금 청구 후 보상 거절되었다면?

by 손해사정 한결 2015. 12. 10.

 

 

 

 

 

많은 종류의 보험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보험 중 하나인 암보험은 암으로 진단받게 되면 진단비를 주거나 수술을 받게 되면 일정 금액의 수술비를 지급하는 형태의 보험입니다.

 

많은 종류의 암들이 정복되어 가고 있지만 무서운 질환이며 치료비 외에도 많은 비용이 들어가거나 직장이나 근무 등에도 문제가 생길수 있기에 필요성에 따라서 많은사람들이 가입하고 있습니다.

 

암보험금 청구 후 보상 거절되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최근 암보험금 청구 후 보상문제들이 발생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내가 치료받았던 의사선생님께서는 암이 맞다고 하나 보험회사는 악성종양은 맞을수도 있으나 보험금 지급 대상에 해당하는 암이 아니라고 하는 형태들입니다.

이러한 문제는 왜 발생할까요?

 

의학적으로 바라보는 악성종양 ,  즉 암으로 볼 수 있는 근거와 보험회사에서 지급해주는 암의 기준은 차이가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예를 들어보면 방광암과 같은 경우 C67 코드로 분류되어 악성신생물 분류표에도 해당되지만 암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D09에 해당하는 방광상피내암 , 방광제자리암으로 주장하는 경우들 입니다.

 

의학적인 악성신생물은 맞지만 침윤이 없거나 상피층에 국한되어 있는 경우에는 제자리암 또는 상피내암에 속하여 암진단비 전액을 지급 받을수 없습니다.

 

비슷한 예로 직장유암종 C20 코드로 진단되었고 의학적인 암이 맞기에 진단서와 소견서 등을 제출해 보지만 경계성종양으로 주장하는 사례들입니다.

 

주치의 진단이나 소견을 인정하지 않고 누군지도 모르는 의료자문의의 소견이나 검사결과만을 인정하려고 하는 행태들도 있습니다.

 

 

방광암 이외에도 대장암 , 유방암 , 갑상선암 , 위암 , 혈액관련 암 등 여러 사례들에서 보상 분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보험금 면책이나 지급거부 등의 사례가 발생했을 경우는 먼저 문제점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많은 분쟁사례를 다루는 보험회사에 비하여 소비자는 지식적 , 기술적인 측면에서 열등한 위치에 있으므로 이와 동등한 위치를 점하려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암이나 보험분쟁은 전문가 수준의 지식이 필요한데 이를 소비자가 학습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르는 것이 사실입니다.

 

보상 문제가 발생하는 유형은 이미 흔한 사례들도 있지만 새로운 유형의 분쟁사례들도 있기에 정확하고 확실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보험금 지급에 대한 증명이나 입증을 해야하는 주체도 법원 판결 상 소비자측에 있기에 보상 대상임을 증명해내야 합니다.

 

암보험 문제나 처리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함께 보험금 지급 거절 건을 함께 해결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