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으로 진단받고 보험금을 청구했는데 거절된 사례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보험금이 거절된 주된이유와 부가적인 이유를 주장하였는데
주된 이유는
가입 전 병력 때문이었습니다.
보험가입 전 간관련 질환으로 병원에 치료 , 투약받은 사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부가적인 이유는
보험약관에서 정한 악성신생물 진단기준에 일치하지 않음이 이유였는데
조직검사 , 미세침흡인검사 , 혈액검사를 통하여 진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진단서를 보면
주상병 간세포 암종 (C22.0) 부상병 간경화 (K74.6)으로 진단된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최종진단으로 확진된 사례입니다.
암 보험금 보상에서 실무적으로 진단서 이외에 관련 검사 결과지를 제출해야 합니다.
차트의 일부를 발췌한 것인데
의사지시기록 상 plan은 간암에 대한 화학 색전술을 위하여 입원할 예정이었고
입원 후 색전술을 시행받은 환자였습니다.
2달이 넘는 기간 끝에 결국 보험금은 정상적으로 지급되었습니다.
보험회사의 논리가 타당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지만
다른 관점에서 보면 보상가능한 사례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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