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관 기질종양 진단은 D코드여도 확인하세요

 

위장관 기질종양 (gastrointestinal stromal tumor) 진단은 D코드여도 확인하셔야 합니다.

 

의학약어로 보면 GIST 로 줄여서 쓰기도 하는데

이 종양은 위장관 기질종양으로 부르기도 하지만 기스트 , 위장관 간질종양 등으로도 부릅니다.

주로 소화기계에 발생하는 것이 특징인데 수술적 치료나 조직검사를 통해 진단이 확정되고 있습니다.

 

보험에서는 악성종양으로 진단 시 지급되는 금액과 상피내암 , 경계성 종양으로 진단될 시 지급되는 금액에 차이가 있습니다.

양성종양 진단 시에는 뇌종양 등과 같은 별도 특약을 제외하고 암진단비 담보에서는 지급금액이 아예 없습니다.

 

위장관 기질 종양은 양성으로 진단되기도 하지만 악성으로 진단되기도 하는데

양성진단 시에는 받는 금액이 없지만 악성으로 인정될 시에는 암진단금 전액이 지급될 수 있습니다.

 

 

 

 

 

종양제거술을 받고 난 뒤에는 어떤 성질을 가지고 있었는지 조직검사를 받게 됩니다.

조직검사 시행은 암보험 청구에 있어서 필수사항으로 인정되고 있으며 특수한 경우가 아닌 이상

조직검사를 받지 않으면 암의 진단확정으로 볼 수 없다는 안내를 받게 됩니다.

 

암진단비를 청구할 때에도 필수적으로 제출해야 할 서류가 있는데

진단서와 함께 조직검사지를 반드시 보낼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는 어떤 보험회사든 공통적인 요건입니다.

 

보험약관에서는 암의 분류를 질병코드 기준을 사용하여 정하고 있는데

위장관기질종양에 대하여 암으로 분류되는 코드는 C코드이며

양성이나 경계성 등으로 판정되었을 때에는 D코드가 부여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D코드 진단을 받으면 약관에서 정한 암 분류에 해당하지 않아 보험금을 포기해버리는 경우들이 많은데

사례에 따라서 암으로 인정될 수 있는 사례라면 암진단비 , 암수술비 등의 보상을 받을수 있습니다.

 

보상 가능성에 대해 확인할수 있는 방법은 진단서와 조직검사결과지입니다.

서류를 준비하시어 전문손해사정사와 함께 암보상 가능성을 검토하시고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D372 코드를 부여받았으나

암으로 인정되어 진단비 , 수술비 등의 보험금 전액을 받은 사례를 하나 링크합니다.

위 그림에 적혀져있는 D코드 지급사례를 누르시면 연결됩니다.

 

위장관기질 종양 관련 보상문의 사항은

서류를 준비하시어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서류가 없다면 정확한 판단이 어려우므로 진단서 , 조직검사결과지와 함께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