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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철구때문에 힘들어요 각종 패러디

by 손해사정 한결 2016. 1. 8.

철구때문에 힘들어요 어느 학생의 고민

 

어떤 학생이 아프리카 BJ 철구가 방송중에 습관적으로 하는 말 때문에 놀림감이 되어 고민이 생겼네요

 

네이버 지식인에 올라온 고민의 전문 입니다.

 

 

 

 

새해가 밝아오는데 기분이 저물어 간다는 슬픈 말로 고민을 털어놓게 됩니다.

앙 기모띠 라는 말 때문에 생겨난 고민인데요

앙 기모띠라는 말은 찾아보니 BJ 철구가 기분 좋을 때 하는 말로

앙 + 기모띠 (일어)의 합성어라고 하네요

 

철구때문에힘들어요 라는 제목의 고민은

앙기모띠 라는 말을 요즘 학생들이 많이 쓰는데

양금모라는 학생의 본명때문에 양 금모띠 라고 시작한게 퍼져서 반 친구들이 놀린다는 내용입니다.

 

먹을것도 손에 잡히지 않아 가장 좋아하는 간식인 미숫가루조차 먹지 않은지 오래라고 합니다.

 

초등학교 4학년생의 고민인데 뭐 그런걸 신경쓰냐고 말할수도 있겠지만 당사자 입장에서는 엄청난 고통이 아닐까 싶네요

 

 

 

 

네티즌 채택 답변은 역발상으로 놀릴때 같이하면 재미없어서 안한다는

현명한 답변 같습니다.

 

 

이외에도 엄청나게 많은 답변이 달렸으나

볼만한 것은 별로 없네요^^

 

이 학생의 고민이 화제가 되어 많은 패러디가 양산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의 순수한 고민을 인터넷에 올렸다가 전국적으로 퍼지고 말았네요

이 엄청난 일을 초등학교 4학년생인 질문자가 감당할 수 있을지 고민이네요

 

조롱거리가 된 듯한 각종 패러디 ㅜㅜ

 

 

 

 

흠....

할말이 없네요~

 

초등학교 4학년이면 11살인가요?

11살 어린이가 감당하기에 너무 엄청난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은 아닐지

걱정됩니다.

 

최초 시작한 질문이 주작이었기를 바라며~

학생 힘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