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진단비

대장용종 제거 후 나온 상피내암 진단 암으로 받은 사례

손해사정 한결 2015. 12. 18. 15:14

 

 

 

 

 

 

대장내시경 시행하여 대장용종 제거 후 상피내암 진단되었으나

암으로 보상 받은 사례에 대하여 확인해보겠습니다.

 

대장내시경 중 용종이 나와서 절제하였으며 결장 부위의 용종절제술 시행하여 조직검사 결과 상피내 암종으로 확인된 사례입니다.

 

 

내시경을 통하여 간단히 절제하였고 향후 추적관찰은 필요하지만 항암치료 등은 받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시술 자체도 간단하고 예후도 좋다보니 이런 케이스들은 보상에서 암으로 인정받기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종양이 발견되면 절제하고 난 후 조직검사를 거쳐 최종진단이 확정되게 됩니다.

최종진단이 확정되면 질병분류코드로도 분류되는데

본 케이스는 결장에서 제거한 조직을 가지고 병리검사 후 최종 상피내암종으로 확진되어 D010 에 해당하는 코드가 부여되었습니다.

 

 

 

 

암보험약관을 찾아보면 암으로 정의하는 진단명들은 일반적으로 C코드가 부여되는데

D00 ~ D09 까지는 상피내암 또는 제자리암으로 구분되고

D37 ~ D48 까지는 경계성종양으로 구분됩니다.

 

환자가 받은 D01 코드로는 상피내암(제자리암)에 속하게 되므로 암진단금을 받을수 없고 가입금액의 일부나 정해진 소액보험금만이 지급되는 것이 규정상으로는 맞습니다.

 

하지만 사례에 따라서는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입된 보험과 조직검사 결과 등에 따라서 암 보상 대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위 사례 또한 손해사정사를 통하여 암보험금 전액은 물론 , 암수술비 까지 보상 대상이 된 사례입니다.

 

암보상에 대한 궁금증이 있으시다면 관련 서류와 함께 보상가능성을 문의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