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보험금
자살보험금 미지급 법정소송까지 가네요
손해사정 한결
2014. 8. 6. 08:10
요즘 자살보험금 이슈가 겨울부터 계속되고 있습니다.
자살보험금은
생명보험회사에서 계약일로부터 2년 경과시 지급하는 보험입니다.
사망보험금의 종류는 일반사망과 재해사망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재해사망보험금에 대하여 지급 미지급에 대한 논란이 불거져 왔습니다.
작년에 금융감독원의 감사에서 적발된 모 생명보험회사는
금감원의 지급 결정과 기관주의 과징금 부과 처분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 사안에 대하여 법적소송으로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이번 자살보험금 미지급 사태에 대하여
여러가지 견해들이 있고
그 이유들이 모두 타당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대표적인 내용으로 보험약관작성의 기술적 우위의 보험회사의 실수로 인한 지급과
앞으로의 자살과 고액의 재해사망보험금 까지 지급하여
사회적인 문제가 발생될 수 있는 등
어떤 결정이 되어도 문제점은 모두 가지고 있는 사안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보험약관을 만든 생명보험회사와 이를 승인한 금융감독원의 책임을 묻는 견해도
있어 법원 판결 전까지는 여러가지 논란이 될 수 있는 사안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자유로운의사결정을 할 수 없는 상태에서의 자살은
재해사망으로 보상이 가능한데
이러한 사안까지도 지급보류 등의 결정으로
보험소비자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을까 염려가 되고 있습니다.